정윤문경아빠의 이야기

이번에는 오라클에서 CREATE 문을 살펴보겠습니다.

CREATE문은 새로운 테이블을 생성합니다. 아래는 CREATE TABLE문의 기본 형식입니다.

CREATE TABLE table_name(column_name, data_type expr, ...);

아래는 부서 번호, 부서 이름, 지역 이름으로 구성된 부서 테이블을 새롭게 생성하는 예제입니다.

CREATE TABLE DEPT01(

DEPTNO NUMBER(4),

DNAME VARCHAR2(10)

);

위 명령어를 수행하고 나면 존재하지 않았던 DEPT01이라는 테이블이 생성됩니다. CREATE TABLE은 새롭게 생성될 테이블의 이름과 함께 그 테이블을 구성하는 컬러 이름과 각 컬럼의 성격을 규정합니다.

위 예제에서 첫번째 라인의 CREATE TABLE DEPT01 은 DEPT01 이라는 이름의 테이블을 생성하라는 뜻 입니다.

두번째 라인의 DEPTNO NUMBER(4)는 DEPT01 테이블 안에 DEPTNO 라는 컬럼을 생성하고 DEPTNO 컬럼의 속성은 4자리의 숫자를 저장할 수 있다는 뜻 입니다.

세번째 라인의 DNAME VARCHAR2(10)은 DNAME이라는 컬럼을 생성하고 DNAME 컬럼의 속성은 최대크기가 10인 가변 길이 문자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는 뜻 입니다.

다음은 컬럼을 정의할 때 지정할 수 있는 데이터형을 정리한 표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SQL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데이터베이스란 데이터를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이런 데이터들은 물리적인 파일 형태로 저장되어 있지만 이들 파일을 직접 열어서 데이터를 보는 것은 아닙니다. SQL(Structured Query Language) 이라는 질의 언어를 통해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조회, 입력, 수정, 삭제하는 등의 조작이나, 테이블을 비롯한 다양한 객체(시퀀스, 인덱스 등)를 생성 및 제어합니다.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DBMS의 SQL문과 약간의 문법적 차이를 제외하고는 비슷합니다. 따라서 오라클에서 사용하는 문법을 잘 익혀 두면 MS-SQL, MY-SQL과 같은 DBMS에서도 문제없이 SQL문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SQL은 사용하는 용도에 따라서 나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들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 데이터 정의어(DDL)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나 응용 프로그래머가 데이터베이스의 논리적 구조를 정의하기 위한 언어로, 데이터 딕셔너리(Data Dictionary)에 저장됩니다.

 2. 데이터 조작어(DML)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조작하기 위해 사용하는 언어입니다. 데이터 검색(Retrieval), 추가(Insert), 삭제(Delete), 갱신(Update) 작업을 수행합니다.

 3. 데이터 제어어(DCL)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 부여 등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의 트랜잭션을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언어입니다.

다음 표는 명령문을 유형별로 나누어 놓은것입니다

오라클을 배운다는 것은 SQL을 배우는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QL문은 아주 다양한 명령어와 문법구조를 제공하기 때문에 이를 다 언급할 수는 없으므로 SQL문을 위해 가장 기초적인 문장들을 다음 포스트에서 살펴보겠습니다.